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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장원영
       To. 언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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뭔가 엄청 꿉꿉해서 방금 차 에어컨 틀었어ㅋㅋㅋㅋ

 

 

그러다가 언니 생각에 후다닥 메일 보내려고 타자 치고 있지롱ㅎㅎ 언니 뭐하고 있었어??

 

 

난 오늘 뭔가 눈이 피곤하다ㅠㅠ 내가 눈이 좀 약한 편이라서 자주 불편해 하는데 오늘은 빨개지기까지 했어😢힝..

 

 

언니 이러지 않게 밥 잘 챙겨먹구 

 

말 안해도 이제 잘 해야될텐데..☺️

 

 

그러면서 난 이제 밥 먹으러 감..ㅋㅋㅋㅋ헿

 

 

아 그리고!!ㅋㅋㅋㅋㅋ오늘 아침에 배고팠던 참에 버거 왔길래 한입 했는데 먹고 10분동안 다들 먹으라고 재잘거리면서 다님ㅋㅋㅋㅋ참새인줄🐥

 

그거 진짜 인크레더블 이더라..🤭🤭🤭 난 버거 이름 말한 적없음🙅🏻‍♀️그저 인크레더블한 맛이라고 말했을 뿐.

 

와 진짜 너무 맛있었잖앙 버거 진짜x100 오랜만에 먹었어

 

 

 

 

그래서 언니들도 내가 맛있다 그러면 진짜 먹어야 된다면서

 

 ㅆㅇ버거에서 내껄로 하나 둘 바꿔갔엉😆ㅋㅋㅋㅋㅋㅋ

 

 

언니. 먹어보라 이말이야

 

2020/08/03 20:46