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럴수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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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장원영
       To. 언니

이럴수가


오늘 날씨 짱 좋잖아!! 언니한테 나가서 맛있는 것도 먹고 놀러도 가!!라고 말해주고 싶은데 못 그러겠어🥺😔 아까 잠깐 나갔다가 날씨가 너무 좋길래 연락했지이ㅎㅎ 그래도 우린 집에 있을 수 있는 사람은 다 집에 있쟈😂😂 그러다가 심심하면 메일 답장도 보내주고! 읽을꺼야

 

언니들이랑 활동 끝나면 맛있는 거 먹을 계획 다 짜 놨거든요ㅋㅋㅋ 아무도 우릴 막을 순 없으셈😤  다 내가 관리하는 줄 모르더라고.. 넌 먹어도 살 안찌잖아!! 이러는데 사실 체질이 조금 그렇긴 한데ㅋㅋㅋ 다들 내가 어떻게 하는 줄 알면 아마

 

깜짝 놀랄껄!! 근데 나는 또 뭐든지 미련하게 하는 거 너무 싫어해서 오늘 딱 먹을 기회가 있는거 막 소고기가 있다 아니면 누가 맛있는 과일을 보내줬다 이러면 먹어ㅋㅋㅋ먹고 운동하면 되지 그거 하나 안먹겠다고 자기 전까지 생각나고 이러는거는! 스트레스 받아서 못 한다 이말이야 알지ㅋㅋㅋ 언니도 그럴 땐 먹어줘야 해 아니 언니 그럴 필요도 없어 맛있는 거 다 먹어🥞🍗

 

이것도 언니, 나 같이 지내면서 알게 된건데 내가 뭘 준비하거나 할때는 티 안내고 혼자 조용히 있음ㅋㅋㅋ 아직 다 준비 안됐을 때. 근데 내가 준비한게 딱 완성이 되고 결과가 공개되면! 자랑 하는거 엄청 좋아하지롱🤪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생각나서 연락해봤어 사진은 선물😘💕

 

 

 

2020/03/06 17:09