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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유진
       To. 언니



안뇽 내가 왔당 

 

오랜만인 거 같네요 사실 프메로 프듀 다녀온 소감을

 

쓸까말까 고민을 좀 했는데요 

 

전 방송을 다 챙겨보지는못해서 가기 전에 

 

방송을 하나정도 찾아보고갔거든요 

 

그 때 했던 방송이 컨셉평가였는데요 

 

저는 그 때가 제일 힘들었던 것 같아요 

 

같이 연습하던 친구를 투표해서 내보낸다는 것도 너무

 

어려웠고 그 때쯤 순위가 많이 하락하기도했구요 

 

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 때는 너무 하나하나 반응을 

 

신경썼던 것 같아요 이 댓글 하나가 내 순위에 영향을 

 

끼치지는않을까하구요 아무튼 방송을 보면서 공감하는 게

 

되게 많더라구요 그래서 파이널을 보는 내내

 

응원하는 연습생은 따로 없었지만요 그냥 누가 붙든 

 

누가 떨어지든 축하하고 아쉬워했던 것 같아요 

 

데뷔한 선배로써 그 자리에 있을 수 있어서 다시한번

 

너무 감사했고 같이 촬영하면서 고생했던 스탭분들을

 

다시 뵐 수 있어서 또 반가웠어요

 

너무 진지한 얘기를 한 것 같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.. 

 

힘들었다고는했지만 그 기억들과 경험들이 

 

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어주는 것 같아요!! 그러니까 

 

너무 걱정하지는 말라구요 아 그리고 어제 노래연습을 

 

하고왔는데요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 

 

연습을 열심히해서 꼭 들려주고싶네요 아마 좀 

 

시간이 걸릴거에요 그러니까 그냥 잊고있다가 받는 

 

깜짝선물인 걸로!! 

 

2019/07/21 15:07