드디어..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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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장원영
       To. 언니

드디어..!


잘 버텼다 나 자신...무한 쓰담쓰담

 

 

숙소에 엄청 맛있는 식빵,베이글,크림치즈 온통 내가 좋아하는 것 투성이였단 말이야 정말 쌓여있었는데

 

 

오늘 일어나자마자 씻고 나와서 커피 딱 내리고 우유 데펴서 쪼륵 조금 넣고 식빵이랑 베이글 데펴서 크림치즈에 발라 먹었잖아.. 

 

 

나 진짜 행복했어

 

 

크림치즈도 나 전에 좋아하던 거 이제 별로 안 좋아하고 뻬이보릿 새로 생겼는데 심지어 그 크림치즈인거...ㅠㅠ

 

 

여태까지 어떻게 참았담

 

 

빵들이 우리 숙소에 온 날 진짜 보자마자 딱 하나 베이글이 내 맘에 들어와서 누구보다 빠르게 찜해놨단 말이야ㅋㅋㅋㅋ🤣

 

바로 '무화과크림치즈베이글'

 

 

이름부터 그냥 내 취향ㅋㅋㅋㅋㅋㅋㅋ그냥 내꼬

 

 

그래서 아침부터 채연언니한테 아침 맛있게 먹은 거 자랑했더니 언니 진짜 내 취향 잘알...

 

 

저 쪽 숙소랑 빵 나눌때 이게 딱 너 취향일것 같아서 가져왔대..

 

언니..🥺

 

 

남은 커피들고 민주언니 만나자마자 드디어 빵 먹은거 막 얘기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 

언니도 오늘 딱 아침에 먹고 나온 거ㅋㅋㅋㅋㅋㅋㅋㅋ

 

 

역시 우린 대단해

 

 

 

아..!!!! 그리고 나 어젯밤 자기전에 바나나랑 아보카도 얼려놨다가 오늘 아침에 아보카도바나나 스무디 먹었잖아!!😆

 

진짜 맛있었어💕💕

 

2020/05/17 16:08