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으로 표현할 수 없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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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장원영
       To. 언니

제목으로 표현할 수 없어


언니!!!ㅠㅠㅠㅠ내가 무슨 말 하는지 알지??

 

아이즈원에게 기록과 추억과 결과가 있을 수 있었던건 모두 위즈원 그리고 언니 덕분이야 전부 언니 덕분이야ㅎㅎ 고마워 이 소식을 어제 밤에 들어서 메일 보낼 타이밍을 놓쳤어ㅠㅠ미안해ㅠㅠ그래서 늦게나마 꼭 말하고 싶어서 이렇게 메일 보낸다ㅎㅎ 사실 이번 컴백 '비올레타'를 준비하면서 우리가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까 더 고쳐야 할 부분은 없을까 이런 고민들을 정말 많이 하면서 열심히 준비했거든

 

컴백이 너무 두근거리고 기뻤지만 모두 조금의 걱정 정도는 있었던 것 같아 그래서 항상 우리끼리 '화이팅하자' 이 말을 제일 많이 한 것 같은데.. 연습하면서도 힘든 순간들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좋아해줄 위즈원 생각하면서 했어☺️

 

어제 소식을 듣고 우리가 그 당시 숙소였다면 정말 집이 날아갔을 수도 있어ㅋㅋㅋㅋ 다들 더듬거리면서 마인드컨트롤하면서 써인회를 끝냈는데 정말 고마워

 

이 모든게 하나가 아닌 우리라서

 

언니이랑 아이즈원이라서 가능한거야

 

정말 고마워 앞으로도 우리 함께하자❤️❤️

 

2019/04/08 18:34